우리 만난 이 세상에 우리 만난 이 세상에 시인 : 용혜원목사 우리 만난 이 세상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한 평생을 질척질척 살아가는 사람도 끈적끈적 살아가는 사람도 많고 많은데 욕심을 내지 말자고 허영을 부리지 말자고 약속한 우리는 가난한 삶일지라도 속고 속이는 슬픔은 없습니다. 서로의 아.. 시(詩)가 있는 마을/용혜원목사님의詩 2013.06.20
승리하는 삶 승리하는 삶 시인 : 용혜원 살아가면서 어린아이가 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순진한 대로 살아가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때묻지 않은 마음 맑고 푸른 하늘 같은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성장을 원하시는 주님! 주 안에서 자라나 성장하고 또 성장하고 싶습니다 이미 다 이.. 시(詩)가 있는 마을/용혜원목사님의詩 2013.06.20
함께 하시는 주님 함께 하시는 주님 시인 : 용혜원 오 주님 그 때에도 주님은 함께 하셨습니다. 홀로라고 외로워하고 있을 때 왜 나만이 남았느냐고 울고 있을 때에도 모든 것이 끝났다고 절망하고 있을 때에도 주님은 함께 하셨습니다. 텅 빈 에배당에서 홀로 기도하고 있을 때에도 홀로 찬양하고 있을 때.. 시(詩)가 있는 마을/용혜원목사님의詩 2013.06.20
나 그대를 사랑합니다 나 그대를 사랑합니다 시인 용혜원 나 그대를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하루라도 보지 못하면 그리움에 목마른 사슴처럼 심장은 뛰고 맙니다. 나의 모든 것을 고백한 이후로는 걷잡을 수 없는 행복에 모든 것을 잃는다해도 나 그대만 함께 한다면 욕심을 버리겠습니다. 지금 나의 것과 주변.. 시(詩)가 있는 마을/용혜원목사님의詩 2013.06.20
봄 꽃 피던 날 ♧ 봄 꽃 피던날 ♧ 詩 / 용혜원 목사 겨우내내 무엇을 속삭였기에 온 세상에 웃음 꽃이 가득할까 이 봄에 여인내들이 나물을 캐듯이 우리들의 사귐도 캘 수 있을까 이 봄에 누군가가 까닭없이 그리워지는 듯 해도 사랑하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이 만나면 온 세상이 떠나가도록 웃어나 볼.. 시(詩)가 있는 마을/용혜원목사님의詩 2013.03.19
[스크랩] 용혜원 시인의 시 모음 너를 만난 날부터 그리움이 생겼다 너를 만난 날부터 그리움이 생겼다. 외로움뿐이던 삶에 사랑이란 이름이 따뜻한 시선이 찾아 들어와 마음에 둥지를 틀었다. 나의 눈동자가 너를 향하여 초점을 잡았다. 혼자만으론 어이할 수 없었던 고독의 시간들이 사랑을 나누는 시간들이 되었다. .. 시(詩)가 있는 마을/용혜원목사님의詩 2012.09.25
나는 꽃이고 싶어라 /용혜원 나는 꽃이고 싶어라 용혜원 나는 꽃이고 싶어라 가슴을 열면 활짝 피어나는 꽃이고 싶어라 지금 무성한 잎들이 사랑을 꽃피울 날을 준비할 것입니다. 꿈길로 들어서면 날개가 없어도 당신 곁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듯습니다. 단 한 번 웃음 단 한마디 말로도 알 수 있는 사랑을 왜 이리도 많은 세월을.. 시(詩)가 있는 마을/용혜원목사님의詩 2009.10.28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외12편/용혜원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삶이란 바다에 잔잔한 파도가 치고 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어 낭만이 흐르고 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서로의 눈빛을 통하며 함께 커피를 마실 수 있고 흐르는 계절을 따라 사랑의 거리를 함께 정답게 걸으며 하고픈 이야기를 정답게 나눌 수 있다는 것.. 시(詩)가 있는 마을/용혜원목사님의詩 2009.10.18
우리의 만남은 /용혜원 우리의 만남은 우리의 처음 만남은 오늘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언젠가 어느 곳에서인가 서로를 모른 채 스쳐 지나가듯 만났을지도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그때는 서로가 낯 모르는 사람으로 눈길이 마주쳤어도 전혀 낯선 사람으로 여겨 서로 무관심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들의 만남 속에 마.. 시(詩)가 있는 마을/용혜원목사님의詩 2009.10.18
우리가 어느 사이에 - 용혜원 우리가 어느 사이에 - 용혜원 내 젊음을 모두 바쳐 그대를 사랑하여도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연인들은 주위를 아랑곳하지 않고 사랑의 깃발을 휘날리기 때문입니다 젊은 날의 사랑마저 애증으로만 남는다면 우리들의 삶은 고통의 눈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처음엔 대화조차 어설프던 우리가 어느 사.. 시(詩)가 있는 마을/용혜원목사님의詩 2009.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