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81

자이가르닉효과

자이가르닉효과 이처럼 완성되지 못한 일은 오래 기억에 남고, 이미 완성된 일에 대해선 기억이 쉽게 사라지는 심리적 현상을 ‘자이가르닉 효과(Zeigarnic Effect)’라고 부른다. 이뤄지지 못한 첫 사랑이 전형적인 자이가르닉 효과의 표본이다. ‘완성되지 않은 일일수록 기억에 더 남는다.’ 이는 곧 사람들은 이뤄지지 않은 일에 미련을 갖는다는 것을 뜻한다. 실제 경험보다 기억의 증폭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첫 사랑을 포함, 과거 아름다운 추억에 대해서 미화하려는 경향이 있다. 일종의 인식의 착시(錯視) 현상이다.

신문에 나온 시사어2

머피의법칙- 일이 좀처럼 풀리지 않고 갈수록 꼬이기만 하는 경우에 쓰는 용어 1949년 미국의 공군 기지에서 일하던 에드워드 머피 대위가 처음 사용한 말이다. 어떤 실험에서세상일은 대부분 안 좋은 쪽으로 일어나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머피의 법칙’(Murphys law)이라고 한다.버터를 바른 면이 항상 바닥을 향해 떨어진다거나 하필 내가 선 줄이 가장 늦게 줄어든다거나 하는 것이다. 번번이 실패한 머피는 그 원인을 무척 사소한 곳에서 ... 데드라인 -신문·잡지의 원고마감 최종 시간 또는 은행의 준비금 한계선. 신문이나 잡지가 발행되기까지는 아이템 회의, 원고작성, 편집, 인쇄 등 여러 단계의 제작 과정을 거치게 된다. 따라서 발행 날짜에 차질 없도록 각 단계별로 마감 일정을 정해두는데 특히 원고마감으..

신문에 나오는 시사어

롱 코비드(Long Covid) - 이 질환은 ‘롱 코비드(long COVID)’라는 명칭으로도 불리며 코로나19에 걸린 이후 최소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신체 곳곳에 영향을 주는 일련의 증상을 일컫는다. 호흡곤란, 피로, 머릿속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한 느낌이 이어져 일에 집중하거나 어떤 일을 기억하기 힘든 상태가 대표적인 증상이다. 위드코리아(With Corona) -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기대하는 것보다 공존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 출현, 돌파감염 등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대두되고 있는 개념이다. 이는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기대하는 것보다 치명률을 낮추는 새로운 방역체계 등을 도입해 코로나19와의 공존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로남불의 뜻‘ -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