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의 글/재민이야기

2002년 어버이날에

파라은영 2006. 9. 22. 14:43

 

   사랑하는 어머님께

 

 어머니! 매일 매일 힘들게 일하시고

 집에 오시면 집이 엉망 진창이라서

 힘들고 짜증난다고 하시는데

 나도 그소리만 들어도 괴롭다

 키워주셔서 감사 합니다.

 

 

 일하시는 아버지

 

아버지 매일 매일 말썽 피워서

죄송합니다

이제 부터는 말썽을 안 피우겠습니다

그리고 매일 매일 차표를

사다 주시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2002년 5월1일 서령초 3학년

  재민이가 부모님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