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씨
시인 소강석목사
언제부터인가 꽃씨가 사랑스러워
내 마음의 뜰안에 꽃씨를 심네
언제부터인가 꽃씨가 그리워
내 마음의 정원에 꽃씨를 심네
사랑하는 사람에게 향기가 가득하고
온세상에 꽃들로 가득 할때 기다리며
이 세상 떠나던 날 천국에 가져 가려하네
나는 이 꽃씨를 천국에 가져 가려하네
코끝에 물씬 풍기는 향기가 없을 지라도
오늘도 내마음에 꽃씨를 심네
한 아름 안겨 주는 마하 사랑 전할 지라도
마음의 밭 일구어 꽃씨를 심네
사랑하는 사람에게 향기가 가득하고
온 세상에 꽃들로 가득 할 때를 기다리며
이 세상을 떠날때 천국에 가져가려하네
나는 이 꽃씨를 천국에 가져가려하네
'시(詩)가 있는 마을 > 신앙 평시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이오면 (0) | 2015.03.16 |
---|---|
신비로운하루/박주일 (0) | 2015.03.12 |
[스크랩] 사명인[使命人]의 삶 (0) | 2014.07.23 |
해질무렵 어느 날 (0) | 2014.07.10 |
나를 버리는 연습 (0) | 2014.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