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이 결혼식을 했다 딸을 두명이나 낳고..ㅋㅋ 어머니는 아들딸 쑥쑥 낳으라고 밤과 대추를 던져주셨다.
결혼하기전에 두명을 낳았는데 또 몇명을 낳으라는 건지..ㅎㅎ 아무리 봐도 내 동생 자~알 생겼다. 그옆에 이쁜 올캐는 맘씨도 이쁘지만 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모습이 공주처럼 아름답다. 이 사진은 울 아들 학교에 갖다 내야 한다고 얼떨결에 찍은거라 좀 어색하다.애고, 울딸은 배고프다고 밥먹느라 가족사진에서 안나왔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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