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하루만-판타지-
자작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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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워어~쿠워어~쿠워어~~
이 심상치않은 소리는 연이어서 들렸다.
꼭. 동지를 부르는 것처럼..
그떄 어떤 여자아이가 비명을 질렀다.
"꺄아아아아아악~~!!"
그순간 모두의 시선이 그쪽으로
쏠렸다. 그 여자아이는 창가 쪽에 서있었다.
그곳. 하루가 다니는 중학교2층 중앙에 하루의
반이 있다. 그 여자아이는 창가 쪽에서 한걸음
한걸음 뒤로 물러나기 시작하더니 이내 넘어진다.
털썩.
그리고 뭐라 중얼거리더니 기절한다.
"얘들아 정신 똑바로 차리렴!!"
선생님은 그렇게 말하고는 창가 쪽으로 서서히
걸음을 옮긴다. 지금 반 아이들은 모두 중앙에서
떨고 있었다. 선생님이 창가에 다 왔을때!
선생님은 기절 할 뻔 할 수 밖에 없었다. 수많은 괴물들이 운동장을
배회 하고 있었다. 몆몆 괴물들은 1층교실에 들어가
쑥대밭으로 만들고 사람 몆몆을 들고 나오고 있었다.
선생님은 갑자기 의아해졌다. 그이유는 괴물이 참 이상하게
생겼기 떄문이다. 괴물의 형태는 개 머리에 사람몸을 하고 있고
손과 발에는 물갈퀴가 있었기 떄문이다. 하지만 힘이 그렇게
많이는 없어 보였다. 그렇지만 괴물들은 말도 안통할 뿐 더러
사람을 잡아먹기 까지 하는데 저렇게 많으니 어찌할 방도가 없었다.
그래서 선생님은 구조대가 올때까지 기다리기로 하고
자리로 돌아왔다.
"애들아 모두 조용히 하고 들으렴. 정말 중요한 얘기란다.
지금 몆몆 반들이 이상한 괴물들에게 공격을 받고 있단다.
지금 우리가 할수있는 일은 안전하게 구조대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어. 그러니까 모두들 협조해 주기 바란다."
선생님이 진심으로 말을 하자 반 아이들이 조용해졌다.
그리고 선생님이 책상을 들고 문을 막았다.
"너희들도 문을 막으렴!!"
그러자 반 아이들도 책상으로 문을 막기 시작했다.
그때 까지도 자고 있는 하루를 제외하고...
과연! 이 중학교의 운명은....(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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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썻다아~~~!! 하루야 고만자고 인나아...ㅋㅋ
내용이 나쁘지는 않은거 같기도..ㅋㅋ 그리고(두-둥)이건 그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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