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카를 타고 나와 아들 재민과 은혜를
데리고 대구 경북 여행을 갔다2006.8.11~15 핸드폰촬영
대구 대명동 여동생 집에서 막내동생 아들 '영민이와 내 딸 은혜'
모처럼 동생들과 조카들을 만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못다한 얘기
나누느라 잠도 못잤다. 그러나 행복한 시간이었다.
군위소보 친정에 살고 있는 다섯째 동생의 딸 '민지'의 예쁜 모습
동네 사람들이 큰고모(나)를 많이 닮았다고 하는데...
민지에게는 이제 3개월된 동생 지혜가 있다
민지의 엄마이고 내동생의 짝궁인 올캐와 눈을 감았네'은혜,그리고 민지
짜장면을 좋아해서 중국집을 데려 갔는데 그만 잠이 들어서 못먹었지
다음에 고모가 짜장면 사줄께 잠들지 마 민지야!!고모 닮아서 더 예뻐
나 어릴 때 짜장면 무지하게 좋아했지!
사진이 좀 이상하게 나왔데 내 동생 이숙이와 조카 정윤이 초5학년
성격 좋고 잘생겼지!근데 아기 때부터 길른 꽁지머리가 재미있다
큰 조카 현윤 고1인데 사춘기인지 은혜를 보더니 쑥스러워
아예 방콕하네 ,,오랫만에 만난 은혜는 어릴때 재미있게 놀던 추억이 생각나는 듯
변해 버린 현윤에게 서운한 듯 하다.
안동 '우리집'의 황토방이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이곳에서 자고 나면 몸이 가벼워지는 것 같다
예쁘게 개량한복을 입고 영주반산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김목사님이 예쁘다고 칭찬을 해주셨다 사진은 폰카라 잘 안 나왔음
안동 '우리집'은 자페증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인데 여전도사님이
운영을 하고 있고 나와 성서학원 동기인 황전도사님이 사역을 하고 있는곳이다
8월13일 주에 우리는 이곳에서 오후 예배를 함께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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