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의 글/어느날의 단상

주말을 경산에서...

파라은영 2012. 6. 5. 14:24

주말을 이용하여 경산으로....고고

 

지난 금요일 퇴근하고 곧 바로 경산을 가게되었다.

울 딸이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여 갑자기

마음을 내어 가게된 경산행

미용실에서 파마도 하고

김미경씨 만나서 찻집에서 과일쥬스도 마시고...

박물관에서 김약수교수님도 만나고...

까페 만들어만 놓고 한번도 안 들어오는

경산시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송기용사회복지사님도 만나서 반가웠고...

방과후교실에서 일하고 있는 헤정 짱도

만나서 무애집에서 칼국수도 맛있게 먹었고...

몸이 아픈 정미연씨와 수희씨 그리고

황상모아저씨는 목소리만 들었다.

모두들 건강하고 밝게 열심히 잘 살고 있어

만남이 반갑고 고마웠다.

몸살이 난 정미연 일정이 바빠서 못 보고 왔는데

빨리 회복하여 건강하기를 바란다. 담에는

미리 연락하여 모두 함께 얼굴 볼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내 이름은 은희영으로 개명하여

대구미래대학 학적부 변경하였고

졸업증명서를 다시 재발급 받았음.

오늘 업무는 대구여행의 휴유증으로

피곤한 상태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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