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하여 경산으로....고고
지난 금요일 퇴근하고 곧 바로 경산을 가게되었다.
울 딸이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여 갑자기
마음을 내어 가게된 경산행
미용실에서 파마도 하고
김미경씨 만나서 찻집에서 과일쥬스도 마시고...
박물관에서 김약수교수님도 만나고...
까페 만들어만 놓고 한번도 안 들어오는
경산시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송기용사회복지사님도 만나서 반가웠고...
방과후교실에서 일하고 있는 헤정 짱도
만나서 무애집에서 칼국수도 맛있게 먹었고...
몸이 아픈 정미연씨와 수희씨 그리고
황상모아저씨는 목소리만 들었다.
모두들 건강하고 밝게 열심히 잘 살고 있어
만남이 반갑고 고마웠다.
몸살이 난 정미연 일정이 바빠서 못 보고 왔는데
빨리 회복하여 건강하기를 바란다. 담에는
미리 연락하여 모두 함께 얼굴 볼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내 이름은 은희영으로 개명하여
대구미래대학 학적부 변경하였고
졸업증명서를 다시 재발급 받았음.
오늘 업무는 대구여행의 휴유증으로
피곤한 상태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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