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밥풀꽃과 금낭화는 비슷하기는 해도 실제로 다른꽃이다
며느리 주머니꽃이라고 하기도 한다
예쁜 주머니속에 하얀 밥풀모양의 속꽃을 한 가득 물고 있는 듯한 모양을 하고 있다.
그래서 전설이 있고 이야기가 슬픈 며느리 밥풀꽃이되었다
경산 자인방향으로 가다가 진성못앞에 있는 막국수집에 피어있는 금낭화와 들꽃들이다.
이 꽃은 며느리밥풀꽃인데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퍼 온 그림이다
금낭화와 비교해보려고 위에 금낭화와 모양이 비슷하지만 꽃모양이
조금 다르다. 정말로 밥알을 입에 물고 있는 듯한 모양이다.
막국수집 창가에 다육식물들이 예쁘게 자라고 있었다.
야생 돋나물들이 노오란 별모양의 꽃을 활짝 피웠다
애기 돋나물은 물김치로 초고추장에 무쳐서 다양한 나물반찬으로 먹을 수 있다
여름이 되면 노오란 별들이 한 가득 피어난다 정말 예쁜 들꽃이다.
한참을 들여다보고 있는데 어느 별나라에 초대받은 느낌이 들어 행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