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의 글/재민이야기

사랑하는 내 아들 재민의 멋진 모습

파라은영 2010. 10. 5. 21:34

 

                                   사랑하는 아들 재민아!

             엄마도 없이 혼자 이렇게 멋지게 잘 지내 주어서 고맙데이

             대학이 개강하고  경산으로 오게 되어 아들을 못 본지가 한달이 지났다

            중간시험을 마무리 하고 서산에서 군 특성화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아들의 학교

             이렇게 멋진 복장을 하고 학교생활을 군인으로서 훈련을 경험하고 있으니,

             대견스럽고 자랑스럽고 내 가슴 설레이게 하는 우리 아들...

             학교에서는 밴드부 리더로 활동한다지!

             마음같아서는 10월행사에 참석하여 우리아들이 드럼머로

             활동하는 것을 보고싶고 격려도 하고 싶다.

            무엇보다 주일마다 교회예배때 드러머로 찬양사역을 돕고 있다니

            감사하고 기쁘구나!

            항상 아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순간마다

            너의 이름을 아뢰고 있단다.

            힘내라 그리고 강하고 담대해라

            주님께서 너를 도우시고 지켜주실거야!

           아들 재민아 ! 사랑한데이~.  대구미래대학에서 은희영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