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이야기/대학교생활이야기

경산 문화지킴이 문화탐방을 가다

파라은영 2010. 5. 23. 01:28

 

   팔공산 갓바위에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 김약수교수님의 모습..경산문화지킴이 회원들..

   토요일이라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비가  내려 우비를 입고 가방을 메고 (도시락과 물병등 )

   힘들게 정상에 도착하였다. 교수님의 설명이 좀 어려워 흥미가 없어서 먼 산과 주위환경을 감상했다.

   열심히 경청하고 있는 미래대 만학도들...

 

  갓바위 정상에 남들은 부처님께 절하느라 바쁜데 나는 멀리 바라보이는 비 맞고 있는 산들의 풍경

  감상하느라 ...짐 내 뒤로는 비속에 소원을 비는 사람들로 가득함

    멀리 산 꼭대기에 두개의 바위가 있다 줌 으로 찍었는데 워낙 멀어서 ...

 

   미얀마여행중에 바간의 뽀빠산 정상에서 바라보이는 풍경과 비슷했다

   한국의 산들은 계곡이 참 아름답다.

 

 

  갓바위 앞에서 절하고 있는 불교신도들.. 그앞에서 갓바위를 대상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관광객들..

 절하고 있는 사람들앞에서 비옷입고 사진 찍느라 분주하다.  서로 먼저 부처님앞에 서 보려고 대기중이다.

 간절히 빌면 소원 한가지들어 준다카는데. 난 소원이 넘 많아서...

  ,관봉석조여래상, 보물431호, 경산시와촌면산42번지 통일신라시대의 석불좌상이다

팔공산 남쪽 봉우리 관봉 해발850미터 정상에 위치하고 있다  속칭 ,갓바위부처,라고 부르고 있다

석불의 머리위의 편편한 돌(가공한 돌임)이 올려져 있어 유래한 이름이다

자비로운 미소가 사라진 근엄한 표정이다

이 불상은 원광법사의 수제자 의현대사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하여 638년

(선덕여왕7년)조성했다는 속설이 있다. 이불상에 지성을 다해 기원을 드리면

한가지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 영험한 부처라고 알려져 있어 전국에서 주야로

끊이지 않고 찾아들고 있어 명불이라고 한다...김약수교수님의 설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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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엄하신 부처님께서 왜 지성을 드리는 사람들의 소원을 하나 만 들어 주실까

나의 소원은 수시로 바뀌는 데..  나는 그 위에 계신 분께 수 만가지의 소원을

아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