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로역정 1부
요한 번연
영국 벹버드촌에 요한 번연이라는 은 장색이가가 있었다
그는 교회를 비난하고 반대하며 박해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의 아내의 인도로 청교도 신자가 되었고 신앙의 큰 체험을 하게된다
어느날 요한 번연이 길을 가는데 은은한 소리가 귀에 들려왔다. "네가 회개하고
구원얻는 것이 좋으냐? 그냥 죄를 짓다가 지옥에 가는 것이 좋으냐?"
이 소리를 듣고 번연은 회개한 후 예수를 믿게 되었다
"나는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죽음, 부활, 천국에 대한 귀중한 사실을 발견했고
내가 받은 은혜는 부귀한 사람이 많은 금전을 은행에 저축하고 주머니에는 용돈만
가지고 다니는 것과 같다 "아! 나는 전 재산을 예수께 저축하였다"라고 고백 할때마다
그의 눈에는 감사의 눈물이 흘렀고 가슴에는 하늘에 평강이 충만하였다.
그는 말하기를 " 아! 그리스도,나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
나는 그리스도안에서 천국에 있는 자로다. 나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의로워졌고
항상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승리를 찬미하노라" 고 외쳤다.
번연은 불타는 가슴으로 복음을 전하던 중 청교도 혁명 비밀집회에 참석한 혐의로
투옥,12년간 기나긴 옥중생활에서 얻은 복음의 진수가 곧 ,천로역정,이 된 것이다.
1676년 그의 나이47세 때에 강력한 성령의 인도를 받어 영감으로 기록되었다
성경자체는 아니지만 성경내용을 함축한 깊은 진리로 엮어져 있다
'주님과 걷는 하루 > 천로역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0) | 2012.10.18 |
---|---|
방해와 조롱을 이기라! (0) | 2012.10.17 |
회개를 위한 예화 (0) | 2012.07.25 |
3부.장망성에 사는 기독도 (0) | 2009.12.01 |
2부 고난의 길 (0) | 2009.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