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걷는 하루/천로역정

회개를 위한 예화

파라은영 2012. 7. 25. 11:17

                       회개를 위한 예화

 

 

"인도에서 선교하던 스텐리 존스(Stenrry Jones)라는 선교사는

기차를 타고 가던 중, 자기의 앞자리에 힘없이 앉아 있는 지친

청년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그 청년은 집을 떠나 방탕하게 지내던 중,

병이 들어 아버지께 용서를 구하는 편지를 띄우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아버지께서 용서해주실 것인지, 아니할 것인지는 자기집 앞마당

나뭇가지에 흰 천을 걸어 두는 것으로 표시된다고 했다. 청년은

나뭇가지에 표시된것을 차마 볼 수 없으니 선교사더러 보아 달라고

하였다. 그래서 선교사는 가지마다 흰천이 만발하여 나부끼는 것을

보고 청년에게 알려 주었다. 결국 부자는 상봉하여 오랫동안 부둥겨

안고 울며 집으로 들어가 화목하게 되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회개만 하면 우리를 자녀 삼아 주시고

즐겨 순종하면 좋은 것으로 먹이시며 눈동자와 같이 지켜주신다.

우리는 참되게 회개함으로 영생의 길을 가야 하겠다.

 

회개하면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신다 (마18:22)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사43:1)

                  

 - 회개하는 자를 용서하심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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