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을 만드는 가정
탈무드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비누공장 주인이 랍비와 함께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비누공장 주인은 랍비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신앙의 역사가 이렇게 오래 동안 지속되어 왔는데 이 사회는 왜, 이렇게 문제가 많고 복잡하고 고통이 많습니까?' 이 말을 듣고도 랍비는 조용히 걷기만 했습니다. 걷는 중에 거리에서 놀고있는 어린아이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랍비는 비누공장 주인에게 더러운 옷을 입고 있는 아이들을 가리키면서 '저기를 보십시오. 비누 공장에서 비누를 그렇게도 많이 만들어 내는데 왜 아이들의 옷이 이리 더럽습니까?' 랍비의 말에 비누 공장 주인은 '비누를 많이 만들었으나 이 비누를 가지고 옷을 빨아야 옷이 깨끗해질 것이 아닙니까?'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말에 랍비는 '옳습니다. 아무리 신앙의 역사가 오래 됐고 신앙이 크더라도 실생활에 적용되고 응용되기 전에는 삶의 변화가 있지 않을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십자가의 능력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가정의 삶은 어떤 것이 되어야 합니까?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된 우리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가정에서부터 하나님의 자녀의 삶을 실천하고 적용시켜야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의 가정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여하신 삶, 곧 행복을 창조하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