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천국과 지옥에서 식사하는
풍경을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음식이나 환경이 전혀 다를 것이라고 생각
했는데 이상하게도 천국과 지옥에서 먹는
음식은 모두 같았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긴 젓가락을 쓰는 것도 같았습니다.
밥을 먹는 시간이 되자 드디어 천국과 지옥의
차이점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지옥에서는 밥을 먹으려고 긴 젓가락으로
음식을 각자 자기입에 넣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긴 젓가락 때문에 먹을 수가 없어
서로 짜증을 내며 아우성이었습니다.
그런데 천국에서는 그 긴 젓가락으로
맞은 편에 앉아있는 사람을 다정하게
먹여주면서 식사하는 것이었습니다.
보기에도 너무도 평화롭고 즐거운
식사시간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나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 할 때 행복의 기초가 새워짐을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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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원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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