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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에 대하여>- 이스라엘의 절기는 출애굽과 광야생활과 깊은 관련이 있다.
하나님은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십계명과 함께 이스라엘이 지켜야 할 율법과
절기를 함께 알려주셨다(출34:18-34).
이스라엘 백성이 지켜야 할 삼대 절기는 유월절, 칠칠절, 장막절이다.
각 절기마다 배경과 의미 지켜야 할 방식이 다르다. 하나님은 백성에게
이 절기들을 모두 지키라고 강조하셨다. 왜 절기들을 지켜야 하는 걸 까?
첫째. 인간은 자신의 상황이 편하거나, 시간이 흐르면 과거의 일을 잘 잊는다.
해마다 지키는 절기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출애굽부터 광야생활까지 어떻게
지키시고, 인도하셨는지 기억하고 감사하기 위하여 절기를 지켰다.
(신16:3)
[유월절]-열 가지 재앙 중 마지막이 장자의 죽음이다.
장자의 죽음을 면하기 위해서는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문설주에
발라야 했다. 이스라엘 백성은 말씀에 순종하여 장자가 죽지 않았지만
애굽 사람의 장자는 모두 죽었다. 유월절은 니산월(5월15일)밤에 지켰다.
이 날에는 어린양을 죽여 그 피를 우슬초로 안방에 뿌렸다. 또한 제단 앞에
곡식단을 흔들어 제사를 드리고 가족과 함께 양고기를 먹었다.
[칠칠절]-칠칠절은 시반월(3월5일)에 지켰으며, 다른 말로 오순절이라고 한다.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기 위하여 지켰으며(신16:12).
밀의 추수가 끝난 후에 추수의 첫 열매를 감사하기 위하여 지킨 절기이다.
이때는 추수한 첫 보릿단을 하나님께 드렸고,15일과 22일에 성회로 모였다.
또한 번제와 속죄제를 함께 드렸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을 지낸 50일 후
십계명을 받을 장소로 이동하게 되는데 , 이것과 시기적으로 맞아 떨어져 율법을
주신 날로 기념하기도 한다.
[장막절]- 장막절은 티리시(7월15~22일)까지 지켰다.
추수에 대한 감사와 광야의 장막(Tent)생활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킨 절기이다. 15일과22일에 성회로 모였고, 번제와 속죄제를 함께
드렸으며 초막에 거하며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이 절기를 지키는 이유는 광야40년 동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셨음을 기억하기 위함이다. 장막절은 여화와의 절기라고 표현되기도
하며 이스라엘의 최대 명절로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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