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림/들꽃 이야기

우리동네 야생화

파라은영 2014. 7. 17. 15:54

 수석동 어느골목길에 위치한 그림그리는 화가가 살고 있는 집.

 점심먹고 오늘 길에 그림이 예뻐서...

 

 

  인지면 야당리 마을 전도를 다니다가 어느교회 집사님집 근처에서

   짜투리 땅에 심은 수박이 먹음직스럽게 익어 가고 있다.

 

 

  인지면 야당리 길옆에서 ... 마을전도 중에 잠시 ...

  야당리 마을 인삼밭을 지나가다가 사진을 찍어도 좋다는  인삼밭 주인 권사님의  허락을 받아서 ..

  

 

  야당리 마을에 피어 있는 백일홍, 어느 시골초등학교 화단에 심겨 있던 백일홍을 만난 듯 정겹다.

 

  수석동 사무실앞 고구마밭에서 수박 한포기가 자라고 있다

   고구마심기 작업을 하던 날 어르신들과 수박을 나누어 먹고 뱉은 수박씨앗이 싹을 틔웠다.

  직원들이 심은 고구마가  이 만큼 자랐어요.  비가 오지 않아 고구마 넝쿨들이 말라 가고 있다.

   고구마 심기전에 동부(경상도 말로 양대)를 서무주사님과 내가 심었다.

  울타리를 따라 올라 가라고 강낭콩과 함께 심었는데 벌써 이렇게 자라서 온밭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촌집에서 친구와 식사를 하고 앞 마당에 개량된 복분자가 주렁주렁 익어가고 있다

  익은 놈을 맛보니 뽕 나무열매인 오디 맛이랑 똑 같다. 생긴것도 오디를 닮았다.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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