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뉴욕의 거리전도자"
복음의 용사되어 사는 삶- 지용훈목사님
나에게 있어서 거리는 육체적으로는 광야지만
영적으로는 성력께서 더욱 따뜻한 음성으로
나를 위로하는 곳이다. 나를 부인할 수 있는 자리,
겸손의 영성을 유지케 하는 자리다.
거리는 내가 누군지 확실하게 알게 해주는 곳이다.
칭찬받은 일들은 내가 한 것이 아니고
내 속에서 계신 성령께서 하신 것을 알게 해주는 자리다.
그래서 나에게 있어서 거리는 내 안에 계신 성령님과
거장 깊은 로맨스를 이룰 수 있는 장소다.
어느 날 거리에서 전도를 하고 있는데
어떤 한국 여자 집사님께서 다가오더니
나에 대해 궁금해 했다.
목사라고 하니까 그 분이 반문했다.
"목사님도 전도하세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의문이 떠올랐다.
'아니, 복음을 알고 누리는 목사가 전도 안 하면
누가 전도하는 거지?'
그때 결심했다.
'앞으로 내가 어떤 사역을 하고
어떤 위치에 올라간다 해도
나의 영성을 순수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이 거리 전도는 결코 포기하지 않으리라.'
- 본문 중에서 -
'주님과 걷는 하루 > 믿음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나는 너를 모른다".......현신애 권사님 간증 (0) | 2012.08.16 |
---|---|
김상옥목사님이야기 (0) | 2012.01.19 |
김상옥목사님의선교통신 (0) | 2010.05.10 |
[스크랩] 사명은 열정을 불러온다 (0) | 2009.04.16 |
족한 줄 모르는 욕심 (0) | 2009.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