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변화시키는 꿈
어제 주일에는 중. 고등부에서 헌신예배를 드렸는데 아이들이 지금까지 봐왔던 모습과는 다르게 지난여름 중고등부 수련회를 기도원에서 했는데 아마도 은혜를 많이 받았나봐 회장이 곽정철인데 금요철야 기도회 때 나와서 열심히 기도한다. 집이 읍내 현대아파트라 내가 가끔 태워준다. 정철 이를 중심으로 헌신예배를 드리는 아이들이 찬양을 너무 잘 하고 예배인도를 감동과 은혜의 물결이었다니까 “인생을 변화시키는 꿈”이라는 재목으로 목사님이 설교하셨는데 은혜로운 말씀이라 재민 이와 함께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쓴다.
아들아! 성경에 나오는 요셉과 같이 하나님이 주신 꿈을 꾸어라! 하나님이 주신 꿈을 꾸는 사람은 자신이 먼저 변화되고 다른 사람의 꿈을 지도하는 지도자가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책임져 주신단다. 하나님이 주신 꿈은 예배를 통하여 그리고 성령에 충만한 상태에서 믿음으로 기도 할 때 생긴단다.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성경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해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여호수아1:7~9말씀
사랑하는 아들 재민아 지금은 많이 힘들고 자유롭지 못한 것 같으나 너를 이끌어 가시는 너의 하나님은 재민에게 큰 꿈을 갖게 하시고 그 꿈을 향하여 한 걸음씩 나아가게 하신다. 그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게 하시며,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소설을 쓰게 될 것이고 예배하는 사람들에게 영감 있는 찬양을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찬양사역자가 될 것을 기도한다. 재민아! 항상 주어진 환경에서 몸과 마음에 자유를 갖도록 하여라.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니”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자유가 있단다. 사랑한다. 재민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늘 기도하고 예배하는 생활이 되기를 기도하며 축복한다. 은희영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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