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이야기/교회 이야기

은혜로교회주일예배(2011.3.13)

파라은영 2011. 3. 15. 17:02

 

 중국유학생중심으로 예배를 인도하고 있는 진효명선교사님

 설교는 부목사님이 하시고 중국말로 통역을 하신다. 지금은 중국어로 광고를 하고 있다 무슨말인지..ㅋ

 

  오전예배(11시30분에서 12시30분)를 마치고 서로 친교를 나누며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점심을 먹고 3부예배인 1시예배에 참석하였다 본당에서 예배를 마치고 교육관3층에서 청년부예배와

 청년모임이 있었다. 은혜가 그동안 어른예배만 드리다가 올해부터 청년예배를 하기로 하였다

첫날이라 자기소개와 환영회가 있었다 주로 대학생들이 많았는데 대구대학,영남대학,대신대학 대구미래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이 많았다

  새로온 청년들을 환영하고 서서 인사를 나누며 반기는 청년들의 모습이다

 청년부 담당 윤지원전도사님이 청년들과 친절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윤전도사님은 청년들에게 인기짱이다. 문앞에 들어올때부터 열열히 환영을 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보았다.

 실제로 전도사님의 설교는 은혜가 넘치고 성령충만한 능력있는 메세지로 청년들의 마음을 울렸다

뜨겁게 열정적으로 말씀을 전하였고  구체적으로 기도하게 하였다.

특히 일본을 위하여 기도하자는 메세지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려지기도 하였다.

일본의 영혼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위하여 우리의 사명을 다시 일깨워주는 말씀이었다.

 자기소개를 하고 있는 울 딸 은혜와 새로온 청년들이다.

  새로온 청년들  간사님의 진행으로 자기소개를 하고 있는 청년들의 모습

 '아마드'26세 파키스탄에서 온 이주노동자청년이다

  진량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오늘 은혜로교회에 등록하였고 청년부에 가입하게 되어

함께 예배하고 식사도 하고 교제의 시간을 갖게되어 반가웠다

 이국땅에서 외롭고 힘들텐데 많은 힘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

 이곳은 영남대학근처에 있는 식당이다 닭볶음을 먹었는데 신입생 환영회겸 회식인샘이다.

파키스탄청년 '아마드'가보인다 옆에 청년은 대구대학 학생인데 아마드의 말을 통역해주었다

물론 파키스탄어는 아니고 영어로 말하고 통역을 하는데 조금은 언어의 장벽이 느껴졌다.

 청년부담당 간사님과 아마드 ..식사를 기다리며

  식사를 하고 영남대학근처에 있는 볼링장으로 왔다 아마도 친교의 시간인것같다

 처음으로 해보는 볼링 게임을 해보았다

 은혜를 따라 청년들과 함께 합류하여 볼링을 했는데 생각처럼 잘 안되고

 공이 도랑으로 자꾸 빠져버린다 좀더 연습을 해야겠다

기회가 되면 한번더 오고 싶다 볼링공을 굴려 핀을 모두 맞추었을때의 기쁨은 배가 되었다

서로 두손을 높이 들고 화이 파이버로 격려를 하며 힘을 실어주었다. 

 

 볼링공을 던지는 간사님

 은혜가 볼링공을 굴리지 않고 그냥 바닥에 놓아버린다...ㅋㅋ 그래도 핀이 맞는 것이 신기하다.

  볼링공들..노란색공이 제일 가볍다 나는 계속  황금색공으로 굴렸다..ㅋㅋ 

 

 

 

  핀을 모두 맞추고 화이파이버를 날리는 간사님.. 좋겠다 부러버라..ㅎㅎ

 

 첫만남이 이렇게 친하게 되었다 은혜도 그동안 청년부를 안가겠다고 하더니

오늘 다른청년들과 교제를 나누며 친하게 되어서 아주 좋아했다

다음에도 함께 청년부에서 예배하겠다고 하네..ㅋㅋ 역시 효과 만점 은혜로청년부 화이팅!!

 

 영남대학 근처에 있는 볼링장 대기실에 앉아 있는 엄마를 은혜가 마구 찍어대는 중..ㅋㅋ

 

 

 

 

 누구게?? 대구미래대학 사회복지과 강의실옆에 있는 휴게실에서 엄마를 만나러 온 은혜가

가방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ㅋㅋ 그런다고 내가 안찍을 줄 알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