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오후 아동복지 담당교수님이 병이 났단다
야~아, 휴강이다!! 비싼 등록금내고 휴강한다니까 다들 좋아한다
모처럼 큰 학생들(만학도)들이 뭉쳤다
2학기 들어 빡빡하게 짜여진 수업을 따라가는라 힘들었는데
미경씨와 혜정씨의 차를 타고 대구광역시 수성구 철판구이를 먹어러 갔다.
오는 길에 차 한잔 안 할 수 없잔아!!
값이 싸고 분위기 좋은 까페에서 커피 한잔
이곳은 경산과 대구경계지점에 위치하는 어느 교회까페이다.
차값는 선교비로 쓰인다고 하는데 기본이 천원이다.
미경과 혜정은 고급스러운 원두커피, 진욱씨는 아이스커피,
나는, 커피는 역시 다방커피가 최고여..ㅎㅎ
미경씨와 나
교회안의 휴식공간이다 이곳에서 차를 주문하고 선교기금을 내는 입구의 모습
우리가 주문한 커피를 타고 계시는 교회집사님의 모습..
까페 내부의 모습 시내가 환히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까페
교인이 아닌 사람들도 많이 이용한다고 한다.
교회의 이미지를 좋게 할 수 있고 선교의 목적도 이루고...
나무계단을 올라 교회의 까페로 들어가는 입구
교회에서 내려다 보이는 시내의 모습
건너편에 새대구교회가 보인다.
까페가 있는 교회에서 바로 내려다 보이는 양옥집 정원에 가을향기 그윽한 감나무가
익어 가고 있다 도심에서 보는 시골의 풍경이 정겹다.
대구 수성구에서 경산방향으로 오는 길에 신호대기에 서있는데
차량 옆으로 대구 경찰청이 보인다 .
아 근데 경산 스타디움을 지나면서 도로통행료 내는 곳이 나온다
혜정씨가 동전 500원을 주머니에 던져 넣었다
돈 받는 사람은 없지만 꼭 동전으로 500원을 내야 한다고 한다
특이하고 재미있는 시스템이다.
미경씨가 대구은행에 볼일이 있다고 해서 따라 왔더니 경산시청이다
시청안에는 대구은행과 농협그리고 또 하나의 은행이 있다
시청앞으로는 남매지가 공원조성공사중이고 정면으로는 경산 보건소가 있다.
엄청나게 많은 차량을 주차 할 수 있는 넓은 공간에는 주민들의 차량으로 가득하다.
주차비는 공짜인가보다 안내하는 사람도 돈 받는 사람도 보이지 않는다.
경산시청 바로 앞 도로건편으로 보건소의 조경이 보인다
시청안의 휴식공간안으로 정자가 서있다.
경산시청안에 정자와 나무의 조화가 시청을 가깝게 느끼게 한다.
경산시청 민원실과 옆으로 3개의 은행이 민원인들을 편리하게 돕는다.
대구시 수성구 어느 식당골목에서 철판구이와 부대찌게로 푸짐한 점심을 먹었다.
미경씨가 점심값을 대신 내 주었다 남은 돈으로 커피도 사주고...ㅎㅎ 미경씨 고맙데이~~ㅋ
철판구이 푸짐하게 맛있게 먹었다 . 부대찌게 라면 사리도 맛있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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