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원 사파중학교 교정안 연못, 돌 다리를 발로 구르자 조용한 연못속에서 금붕어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먹이를 주는 줄 알고 몰려드는 중이다.
사파중학교의 조경이 참 아름답다 물레방아가 돌아가는 옛 스러움이 묻어나고...
현제 경남 창원의 사파중학교장샘이면 38년전 소보국민학교 나와 웃고 있는 친구화숙이의
담임샘이셨던 김용배 교장샘, 제자였던 우리를 반갑게 맞아 주셨다.
친구와 화숙이와 사모님그리고 나
은화숙 내친구이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우정을 지켜 준 고마운 친구
이번 스승의 날 은사님을 만나러 창원을 친구와 함께 갈 수 있어 행복하고 고마웠다
친구, 그 이름만으로도 눈물난다.
신영숙사모님이다.사택은 김해라고 했다 나와 찬구가 창원에 온다는 말을 듣고 한 걸음에
달려와 주셨다. 성격이 밝고 잘 웃던 30년전 새색시 모습 그대로였다.
사파중학교 배경으로 김용배 교장샘이 걸오고 있는 모습
김용배샘은 연세가 드셨지만 우리들의 눈에는 조금도 늙지 않은 젊은 총각선생님의 모습 그대로이다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사모님과 함께 만 날 수 있어 참 좋았다.
창원의 도시는 혁신적이었다 빌딩의 상가에 간판은 선진외국에 온 느낌이다
입간판은 하나도 없고 평면이다.전국적으로 본받아야 할 모습이다
서로 경쟁하듯 조금한 가게에 간판만 크게 올려 주위의 미간을 가리는 타 지역과는 넘 다르다
보기에도 좋고 아름다움이 돋보인다.
창원의 도심을 달리다 보니 숲속이다 은행나무 가로수가 질서정연하게 숲을 이루고 있고
가로수 사잇길로 자전거 길이 열려 있어 사람을 생각하는 자연도시라는 생각이 든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 쌓여 있어 조금은 갑갑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산이 가까이 있어
등산을 쉽게 할 수 있다고 한다. 산, 나무, 꽃 숲 자연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미술전시관에서 김용배선생님이 신영숙사모님이 그린 그림을 행복하게 바라보고 있다
사모님이 그린 상사화옆에서 내 친구 화숙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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