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사진찍기를 싫어해서 몰래 드럼치는 옆모습만 한컷^^*
,무조건,을 쳐달라는 엄마의 요청에 기꺼이 드럼으로 연주를 하는 울 아들 착하기도 하지
하지만, 그 댓가는 지폐로 요구하는 ...울아들 ..ㅋㅋ 그래도 맘은 행복했단다
요즘은 잠시 검도를 쉬고 집중하여 드럼을 연습하고 있다.
교회음악을 하고 예배때 찬양을 돕는 찬양사역을 하기를 바라지만
자유롭게 다양한 악기를 다루게 되기를 바라고 프로 드러머가 되었으면 한다
아들의 꿈이 뭔지 아직 알 수가 없다
어릴때는 경찰관이 되겠다고 하더니 중3이 되면서 소설가가 되겠단다
그것도 무협소설가 ..어째든 상상력과 글쓰는 재능이 뛰어나서
지역 고등학생들 중에 글쓰기 대회에서 금상을 받기도 했다
아들의 꿈은 수시로 바낀다
경찰관, 소설가, 검도사범, 된다더니 이제는 실용음악을 해서 프로 드러머가 되겠다고 한다.
내 아들! 뭐가 되도 좋다 아들이 잘 할 수 있고 그 일로 아들이 행복해지고
다른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일이라면 엄마는 언제든지 환영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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