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두 날개 시스템
2008 Two Wings Conference에 참가한 소감
저희교회 집사6명이 2008.2.25~28일까지 풍성한 교회 김성곤목사님이 주체하는 Two Wings Conference 에 참석하기 위하여 부산 벡스코를 다녀왔습니다.
컨프런스를 주체하는 풍성한 교회는 올해로 개척14년인데 디렉트 22명을 세웠고 7차례나 컨프런스를 열었습니다. 디렉트란 한사람의 디렉트에게는 몇 명의 슈퍼 셀 리더가 있고 슈퍼 셀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몇 명의 훈련된 셀 리더가 세워져 있는 것 같습니다 셀 리더의 꿈은 디렉트가 되는 것인데 디렉트가 된다는 것은 엄청난 영광인 것 같습니다
벡스코 안에는 만 오천 명이 참석하였고, 스텝들까지 만 칠천 명 이었는데 전국에 있는 성도들 뿐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대만을 비롯해서 해외15개 나라에 성도님들도 참석 하였습니다 대만에서는 150명이나 참석하였는데 그 열정이 대단하여 올 7월에는 대만에서 컨퍼런스를 연다고 합니다. 국내외 3000여교회가 두 날개 양육시스템을 적용하여 놀라운 부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09년 2월에 부산 벡스코에서 컨프런스가 또 열린다고 합니다. 그때는 더 많은 나라와 한국교회들이 참석하여 두 날개 양육 시스템을 도입하게 될 것이고 21세기 주님의 지상명령인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이 이루어져 우리세대에 주님의 재림을 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3박4일 동안 김성곤 목사님의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주제 강의10번과 특강이 있었는데 녹음도 못하게 하고 카메라에 담아도 안 된다고 하여 제 나름대로 기록한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첫째는 담임목사님이 사역자를 세우는 리더십으로 충만해야합니다
사역자를 세우는데 “은사 중심 사역”이 되어야 한다. ~ 은사대로 사역할 때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은사중심사역이란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주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 예수님의 3대 사역 중에 가르치고 ,전도하고 치유하는 일을 했습니다.
교회는 평신도 사역자를 세워 가르치고, 전파하고 치유하여 재생산 하는 황홀한 평신도 사역을 통하여 건강한 교회로 만들어 가야합니다
사역자는 말씀에 가치관을 두어야 하고 기도의 능력으로 해야 하는데 피곤하여도 기도하는 일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역자에게 중요한 것은 순종하는 훈련입니다 훈련된 자 만이 순종할 수 있습니다
순종에는 즉시 순종, 끝까지 순종, 열매 맺을 때 까지 순종하되, 계산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해가 안 되어도 순종, 유익이 없어도 순종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담임목사님에 대한 신뢰가 있을 때,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뜻, 같은 열매로 순종의 영으로 충만할 때까지 훈련되어야 합니다.
문화사역으로 불신영혼들을 장악해야 합니다. 청소년들이 음악 드라마, 연극을 합성하여 예수그리스도의 일대기를 뮤지컬로 발표하는데 열정적이었고 찬양도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빠른 템포로 나오자 환호하며 춤과 음악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둘째는 열정적인 영성입니다 은사가 아무리 많다고 해도 열정적인 영성이 없으면 즐거운 마음으로 헌신할 수 가 없다는 것입니다 ( 주님 사랑하는 열정과 영혼 사랑하는 뜨거운 열정이 있어야 하고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경험 할 때 은사대로 기쁘게 헌신 할 수 가 있다는 것입니다 의무와 책임으로 하는 율법적인 신앙에는 기쁨과 만족함이 없습니다. 기도는 많이 하지만 기쁨과 만족이 없는 것은 율법적인 신앙 때문입니다 빨리 율법신앙과 이혼하고 예수신랑을 만나 요1:12절 말씀대로 변화된 황태자의 권세를 누리는 것입니다 은혜의 영성을 가진 자는 신랑대신 예수님을 사랑하게 되고, “내가 너를 사랑하여 목숨을 버렸노라”
사랑의 편지인 성경말씀을 읽게 됩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즐거움과 기쁨으로 헌신하게 됩니다. 찬양처럼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하다가 주님을 닮습니다.
셋째는 기능적인 조직인데 가장 효과적으로 조직운영이 이루어 져야하고 변화를 수용해야 합니다.
넷째는 영감 있는 예배 ~ (대그룹예배) 영적 감동이 넘치는 예배를 통하여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영감 있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교회 안에 유교적인 전통을 제거해야 합니다(경직된 예배). 하나님이 주신 창의적인(창조적인) 능력과 성령 안에서 자유 함을 누리는 축제의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상, 음향 찬양 등 최첨단 멀티미디어를 동원하여 최상의 최고의 영상예배로 영감 넘치는 예배로 하나님께 올려 드려야 합니다. 그르려면 영상 사역자들의 헌신이 필요한 때입니다. 찬양은 영혼의 창이라고 했습니다. 손을 높이 들 때 역사가 일어납니다. 말씀 듣기 전에 “ 두 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 하나님이 디자인하는 건강한 교회”란 문구와 함께 비젼과 목표를 영상으로 띠우고, 목사님을 소개하는 영상이 음악과 함께 나오면서 목사님이 강대상으로 나오셨습니다. 성도들은 말씀을 들을 마음과 자세가 설교자에게 집중 되었습니다. 말씀이 떨어 질 때마다 “아멘, 아멘” 남이 받을 새라 얼른 받아 먹어야합니다. 주일 낮 예배에는 주일 낮 예배 한번만 나오는 성도들을 위하여 복음적인 설교로 위로와 평안을 주고 생명력 있는 설교로 복음의 능력을 선포하여 건강한 성도로 성장 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다섯째 ,전인적 소그룹(열린 모임)을 통하여 전도가 이루어 져야 합니다. 전도는 맹목적인 전도가 아니라 필요중심적인 전도가 되어야 합니다. 전도에는 은사가 있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전도를 어려워합니다. 그러나 열린 모임 양육시스템은 고기 잡는 그물과 같다. 전도은사가 있는 사람은 낙시대로 고기를 잡는 사람이고 개인적으로는 즐거운 일이지만 은사가 없는 사람에게는 어렵다, 열린 모임은 그물로 고기를 잡는 방법과 같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열린 모임이란 그물을 도시 전체에 펼쳐 놓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예) 풍성한 교회 한 간호사를 양육하여 셀 리더로 세웠는데 그 간호사가 또 다른 간호사를 재생산하여 부산에 있는 병원마다 간호사들을 통하여 열린 모임이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디렉트 중에 간호사가 3명이나 있었습니다. 열린 모임 양육시스템은 ~ 전도 정착 양육 훈련 재생산인데, 한사람이 세 사람의 불신자와 관계를 맺고, 열린 모임에 초청하여 나눔을 갖고 그들이 복음을 듣고 영접한 후에 정착하게 되면 훈련하여 재생산을 이루게 하는 사역입니다.
* 남성 셀 그룹 워크 삽이 있었는데 12명의 셀 가족이 모여서 열린 모임을 가졌는데 처음만나서 인사를 나누고 아이스 블렉 (팅팅 탱탱 놀이)으로 서로 마음을 열었습니다. 셀 리더의 인도로 찬양을 두 세곡 박수치며 힘차게 부른 후 부탁받은 기도를 합심하여 했습니다. 셀 리더가 셀 라이프를 가지고 말씀을 서로 진솔하게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 적용하게 했습니다. 셀 리더는 부산에서 삼성그룹의 직원인데 최근에 서울 본사로 승진이 되었는데 “풍성한 교회 셀 리더로 뼈를 묻기로 했다면서 승진을 안 하겠다고 본사에 통보를 했답니다. 하나님 앞에서 헌신하는 것이 세상에서 승진하는 것 이상으로 가치를 둔 그 셀 리더가 정말 멋있게 보였습니다. (우리 교회도 부부 셀을 통하여 서로 친교를 잘 가진 후 남성 셀, 여성 셀로 나누어야 합니다. 셀 그룹을 통하여 치유, 회복, 전도, 결실, 재생산이 이루어 져야하는데 부부가 같이 모이면 진솔한 나눔이 안 되고, 상처받은 마음을 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치유와 회복을 이룰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남자 성도들 중에 남성사역자인 셀 리더, 슈퍼 셀리더, 디렉트 들이 많이 나와야 교회는 건강한 교회로 부흥하게 될 것입니다.
* 여성 사역자를 위한 특강이 있었는데 , 처음부터 사역자는 없습니다. 몸으로 부딪혀 경험으로 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역은 즐겁게 취미생활로 한다 하나님이 주신 능력대로 기쁨과 즐거움으로 하되 주님을 뜨겁게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같이 있으면 즐겁고 밤새워 기도를 해도 즐거운 겁니다. 주님을 사랑하므로 핍박도 참고, 졸음도 참고, 피곤도 이길 수 있습니다, 영적 전쟁에서 하나님의 능력에 말씀 붙들고 사탄에 붙잡힌 영혼들을 살려 내야 합니다. 사역자는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누리며 신분으로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공동체 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열린 모임 현장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긍정적인 말을 하고 긍정적인 분위기속에서 영적능력으로 분위기를 장악해야 한다. 리더가 먼저 기도하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까지 성장하여야 하는데, “D12양육 시스템”, 전도, 정착, 양육, 제자훈련, 군사훈련, 재생산훈련을 통하여 나도 성공하고 남도 성공을 공유하는 확실한 사역이다. 가정으로는 남편과 친밀한 관계를 통하여 남편의 관심을 이해하고, 인정과 칭찬과 격려로 의욕을 불어 넣어 주고, 일에 있어서는 최고의 리더로... 주인 되신 주님을 의지하고 사역하면 된다. 성경에 나오는 여성 사역자 중에는 “죽으면 죽으리라” 나라를 구한 에스더, 남자도 하기 어려운 사사 드보라, 향유 옥합을 깨트려 주님의 죽으심을 준비한 막달라 마리아가 있습니다. 재생산의 사역자로 꿈을 꾸십시오. 꿈은 이루어집니다. 영광스러운 교회는 영광스러운 사역자를 부르십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꿈 쟁이가 되어야 합니다.
열정적인 찬양과 말씀이 살아 있는 벡스코 컨프런스 현장에는 하나님의 성령이 바람처럼 불처럼 각 사람들에게 임하였습니다. 찬양 할 때 우리 몸은 새처럼 가볍고 손을 높이 들어도 팔이 아프지 않았습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눈물 콧물 쏟아지도록 기도하게 하였고 뜨거운 회개기도가 있었고 화해와 용서의 기도가 있었습니다. 김성곤목사님의 가족이‘사명’찬양을 부를 때는 정말 내가 사명자로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는 것 같았습니다. 그 느낌과 감동을 어찌 다 글로써 표현 할 수 있겠습니까? 그 자리에 있었다는 사실 만으로도 주님의 큰 은혜요 축복이었음을 고백하며 등록비 11만원 결코 아깝지 않았습니다. 기도로 많이 준비하지 못했지만 주님은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셨고, 잠자는 문제와 먹는 문제로 함께 간 집사님들과 약간의 갈등과 부담이 서로에게 있었지만 우리는 마음을 같이하여 화해의 기도를 했고,
주님은 놀랍게도 부산 순복음교회집사인 제 고향친구를 준비해 주셨고, 친구의 마음을 움직여 벡스코와 3분거리에 있는 최고급 콘도형 벡스코센텀호텔를 예약해 주었습니다. 주방에는 조리기구가 갖추어져 있어 따뜻하고 맛있는 밥을 해 먹을 수가 있고 마음껏 샤워를 할 수 있는 샤워장이 두 개씩이나 있어, 불편한 모든 문제가 동시에 해결이 되었습니다. 친구에게 감사하고 우리 집사님들이 너무 좋아하는 걸 보니 제 마음이 그렇게 행복하고 좋을 수 가 없었습니다. 부담스럽다고 거절하는 내게 친구가 그랬습니다. “ 니 언제 이런데서 한번 자 보 겠 노 부담 갖지 말고 나 위해서 기도나 많이 좀 해도” 친구라도 이유 없이 신세를 지는 것은 제 마음이 허락지 않았지만 진심어린 친구의 따뜻한 마음도 받고, 찜질방 갈려고 했던 경비로 우리의 성의도 표현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은혜 받는데 집중할 수 가 있었습니다. 집사님들은 저 때문이라고 제게 감사하다고 했지만, 이일은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께 감사, 다 함께 감사의 박수를 짝! 짝!”... 우리가 기도했고 분명히 하나님이 하신일 이었습니다. 새벽5시부터 두 명씩 일어나 한 시간씩 교대로 줄을 서서, 은혜 받기 좋은 앞자리를 차지 할 수 있게 해준, 박선미, 이정희 집사님들, 맛있는 밥을 지어 섬겨 주는 정경림 권사님, 회계를 맡아서 알뜰하게 관리를 잘 해주는 조성현 집사님은 마치는 날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해물 탕으로 풍성한 점심을 사주었습니다. 제일 수고를 많이 한 정윤임 집사님은 첫날과 오는 날 장거리 운전을 너무도 편안하게 즐겁게 잘 해주어서 차멀미 한번 안했습니다. 수고 많았고 고맙습니다. 서로가 섬겨주고 생각해주는 마음이 너무 아름답고 좋았습니다. 불신 영혼을 전도하여 섬기려면 먼저 우리끼리 하나 되어 섬기는 훈련이 필요한 것을 깨달았습니다. 내년 2009년2월에 Two Wings Conference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황홀한 평신도 사역을 꿈꾸는 분들은 꼭 참석하여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의 능력을 체험하시고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사역하는 리더가 되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저도 지속적인 영성훈련과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된 리더가 되도록 기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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