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친근하게 지내던 사람들이
가까운 바닷가에 가서 가리비나 먹고 오자고 했습니다.
서산은 조금만 나가면 바다고 어패류가 많아
여름엔 바닷가 가까이 사는 즐거움이 있지요
시원한 바닷바람을 벗 삼아 갈매기 우는 곳,
우리 일행은 가리비를 가운데 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요.
물론 소주 한잔도 했습니다.
바닷가에 못 가신 우리 식구들을 위하여
서산의 바닷바람과 가리비 선물로 드리오니
많이 잡으시고 더위 잊으시길 빕니다.
가리비 속에 게 보이시죠?
그것도 함께 먹는답니다.^^*
출처 : 마삼말쌈 시낭송회
글쓴이 : 김명림 원글보기
메모 :
8월의 첫주에 시낭송회를 마치고 좋은 사람들과 함 뭉쳤죠 ...
대산.독곳 가리비 먹으러 갔지요 저도 처음 먹어 보는데 참 맛있답니다
한여름밤에 숯불을 피우고 가리비속에 살아있는
게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라오..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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