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걷는 하루/말씀과 걷는 삶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파라은영 2006. 7. 14. 12:48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 시43 : 1

 

 김춘수 시인의 '꽃'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로 부르셔서

하나님의것이 되게 하였다

우유부단한 시몬을 부르셔서 진짜

반석인 베드로가 되게 하셨다

보잘것없는 존재도 주님이 불러 주시면

인생이 달라지고 가치있게 된다

성도의사명도 불러주어서 가치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영적 지도자의 사명도 기대해 주는 것이다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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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기도 : 주님 나를 지명하여  자녀 삼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잡초같이 살아가는 들풀을  지명하여  그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진짜 아름다운 향기를 발하는 꽃이 되는 것처럼

                 주님 나를 불러 주님의 소유가 되게 하시고

                 나도  누군가를 불러 주고 기대해 주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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