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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4/6 레베카 아침편지 - 4월의 노래

파라은영 2007. 4. 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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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노래 / 박목월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4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둔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게 게절아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

 

클로버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깊은산골 나무 아래서

별을 보노라

 

돌아온 4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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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런 4월의 날씨입니다

 

아침에 창문을 열어보니

 

햇살이 화사한것이 날씨가 오늘은

 

아주 좋을것 같으네요

 

 

어제는 간만에 우리집 앞에 있는

 

산책로에서 걸었는데 기분이 상쾌했습니다

 

 

가끔씩 포근하고 황사가 없는 날에

 

가벼운 운동은 몸도 건강하게 해주고

 

마음까지 건강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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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레베카
글쓴이 : 요나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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