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땅
황무지의 수치를
신실함으로 바꾸셔서
"헵시바" 내 마음에 드는 여인
" 뿔라" 결혼한 여인이라 부르시고
그 갈라진 땅 땅위로
붉은 열정을 피워 내시고야 마는
아버지의 사랑
그 사랑을
단 하루, 단 한번도
빼앗기지 말고
꼭 누리게 되기를
당신의 마른 심령이
물댄 동산처럼 충만하기까지...
~~ 매일성경 2005년 10월호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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