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은영 2013. 10. 11. 16:35

 주민센터에서 케이티엔지를 지나 농협으로 가는 길에 세워진 전봇대에   예쁘고 앙증맞은 꽃들이.

  우리동네 뒷산으로 오르면 구세군영문이 나온다 영문마당에 피어있는 허브향이 나는 꽃

 

사무실옆에 밤나무 두 그루가 있다 밤송이가 맺혔을 때 찍었음 지금은 알밤이 되어 주인이 다 떨어 갔음.

사무실쪽으로 떨어진 알밤은 모아 두었다가 주인에게 돌려 주었음.

 담벼락을 타고 올라가는 담쟁이 넝쿨을 타고 사마귀가 초록으로 붙어 있다.

 담쟁이가 붉게 물들면 사마귀도 낙엽색으로 변하게 된다.

 점박이 나리꽃

 

 사무실입구에 커다란 나무상자에 심어 놓은 베고니아가 싱싱하고 건강하고 무성하게 여름부터 가을까지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생명이 오래가면 아름답기까지 하다.

 케에티엔지 건물앞 도랑과 인도사이게 누군가 심어 놓은 도라지에 보라빛과 흰빛깔의 꽃이 피었다.

 

 우리집 베렌다 화분 다육식물에 별모양의 꽃이 피었다.

 

 사무실내에 난초에서 향기짙은 연노량의 난꽃이 피었다.

 

 

사무실 주위에 피어나는 야생화들을 감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