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걷는 하루/천로역정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파라은영 2012. 10. 18. 18:02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1:18)

 

전도가 기독도에게 찾아와서 물었다.

전도 :  "그대는 왜 여기서 울고 근심하십니까?"

전도 : " 나는 내 손에 든 책을 보고 죽을 죄를 깨달아 죽은 후에

             심판받아 지옥에 갈 것을 생각하니 무서워서 그럽니다."

전도 : "사는 길이 그 책 속에 있는데 왜 울기만 하시오? 빨리 장망성을 떠나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시오"

기독도 : 장망성을 떠나면 어디로 가야 합니까?"

전도 : "저 좁은 문을 향해 가시오."

기독도가 좁은 문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니,전도는 "저쪽에 환한 빛은 보이시오?

그 빛을 향해 달려가면 좁은 문이 있을 것이요 그 문을 두드리면 행할 바를

가르쳐 줄 사람이 있을 것이오." 라고 하였다.

기독도가 손에 든 책을 읽어보니 그 속에 길 안내가 있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 (시119:105)

 

좁은문은 믿음으로 걸어 갈 때 찾을 수 있다.내 눈에 아무증거 없어도

예수만 믿고 나아가면 좁은 문을 찾을 수 있다.

 

성경을 자세히 보면 생명의 빛이 보인다. 빛되신 예수님만

 따라가면 좁은 문을 찾을 수 있다.

 

좁은 문은 가는 길이 좁고 험하여 찾는 이가 적으나 그 길로 가면 생명을 얻는다.

넓은 길은 탈선한 기차와 같다.기차레일이 아무리 좁아도 그 철로로만 가야지

좁다고 기차가 넓은 길로 탈선하면 어찌하겠는가?

사람들은 좁은 문으로 가는 길을 싫어하고 피하고자 한다

종교생활은 자유가 없고 믿음의 길은 부자유수럽다고 교회나오기를 싫어한다.

주의 법도와 계명을 지켜야 하는 절제,실천,도덕생활은 힘들고 어려워 보여도

그 길은 잘 되는 길이요, 참되게 사는 길이다.

무분별하고 자유와 방종은 잘못된 길이니  이는 곧 멸망의 길이요 죽음이다.

 

좁은 문은 생명의 문이니 그곳에 들어가면 풍성한 생명을 얻고 영생에 초대된다.

좁은 문을 통과할 때 무거운 죄짐을 벗게 되며 진리를 깨닫되고 구원에 이르게 된다.

 

좁은 문은 곧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꼴(양식)을 얻으리라"  목자는 양을 먹이는 설교와 심방, 양을 치는

상담으로 양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이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라."

 마7: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