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이야기/박물관구경

옛날물건 특별전시-경산시립박물관

파라은영 2011. 10. 13. 22:08

 

석유곤로 호야불 석냥... 옛날에는 이사집에 갈때 선물로 석냥을 사주었다

불일듯이 집안경제가 일어나라는 뜻에서... 요즘은 보기에도 귀한 석냥..너 보니까 반갑다..ㅎ 

          옷을 만드는 앉은뱅이 미싱이다 그리고 옆에는 다리미 숯을 이용하여 옷을 다린다.

동 재떨이와 담배갑

  전기가 들어오지 않던 시절에는 석유곤로가 아주 귀한 물건이었다

 아궁이에 불을 넣어서 음식을 만들다가 석유곤로는 쉽게 요리르 할 수 있어 주부들이 좋아했다.

야외용 까스렌지처럼 사용하는 용도로 생각하면 될 듯..

 명절이 다가오면 뻥튀기 아저씨가 마을마다 다니면서 쌀과 잡곡들을 튀기하는 도구이다.

흑백티브 마을에 한대 정도밖에 없을 정도로 귀한 물건이다

         60년대의 전화인데 관공서에만 있었다 일반인들은 보기도 귀한 물건이다.

앞에 전화가 발전이 되어 요렇게 바뀌었다 내가 20대였을때는 이런 전화를 사용했다

다이얼을 돌려서 전화를 거는 것인데 잘 못 돌려서 몇번씩 다시 걸곤 했다.

라디오와 전축같은데 60~70년대에는 라디오만 한대있어도 엄청 부러울 정도로 부자였다.

 고등학교 교복이다  매일아침 흰색카라를 빨아서 빠빳한 지도책속에 넣어두었다가 입고간다.

풍금과 대형 주판이다. 피아노가 없던 시절의 풍금, 계산기대신 사용했던 주판.

학교종이 땡땡땡 어서모이자!! 선생님이 우리를 기다리신다...선생님이 아이들을 기다리시던 학교종^^

 밴또 우리말로 도시락이다.  밥과 반찬을 함께 담도록 되어 있어서 학교에 가면 밥과 반찬은 하나가 되어

서로 섞여서 딩굴고 있다 그래도 그땐 그 도시락의 맛은 잊을 수 없다.

 국민학교때의 국어책과 그림 일기장 그리고 공책들이다.

 이정도 책상이면 부자집 아들이 사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형제들이 많은시절이라 개인책상이

 있을 수가 없다.

  책가방 

 석탄난로위에 도시락이 올려져 있다.

  담배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