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이야기/삶의 이야기

은사님을 만나러 영양을 가다(2011.2.10)

파라은영 2011. 2. 16. 23:00

 

   경북 영양군 수비면....  산장처럼 아름다운 집에서 눈을 만났다 눈을 쓸고 있는 사모님의 모습

 

 

  눈오는 풍경을 배경삼아 김상옥목사님과 은혜와 재민그리고 나

  미얀마가나안농군학교장으로 미얀마사역을 마치고 작년2010년에 귀국하여 고향영양에 정착하셨다.

  집을 배경으로 사모님과 우리아이들과 나

 

   눈을 맞으며 딸 은혜와 함께

 

 

 

 

 부엌에서 사모님과 함께 저녁식사준비하며 그동안 밀린얘기꽃을 피우느라...ㅋ

   열심히 요리를 하고 계시는 사모님, 맛있는 음식을 잘 만드시는 요리사이신 사모님 기대해도 될 듯..ㅋ

   영양에서 태백까지 한시간정도 거리라고 했다.  영동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렸다

   눈을 맞으며 얼기전에 빨리 눈에 갖히지 않으려고 달려나왔다

 다행히 눈폭탄은 피했다  집으로 돌아와 티비뉴스에서 영동지방의 대설로 인하여

 눈에 고립된 차량들 도로에 갖혀있었고 엄청난 눈이 내렸다는 보도였다.

 아, 감사하여라 은사님이신 김목사님의 기도와 주님의 인도하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폐교된 학교에서 체험학습원을 운영하고 있다.

 

 

 

 

 

 달리는 차안에서 재민이가 눈오는 풍경을 찍었다. 하늘에는 엄청난 눈이 내릴태세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