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전쟁을 읽고
모든 그리스도인을 위한
영적 전쟁을 읽고
은 희 영
우리의 모든 주위에는 하나님께로부터 우리를 지키도록 특별히 임명받는 천사들이 있으며, 사탄과 타락한 천사들과 악한 영들도 있다. 보이지 않는 세계는 보이는 세계보다 실제로 더 견고하다. 전파, 가스, 세균들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그들의 존재를 부인 할 수 없는 것과 같다. 새 신자라고 해서 영적으로 약한 것은 아니다. 하나님과 열린 대화를 하고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며 겸비함으로 서로 관계를 맺으며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붙잡는 기술을 익힌다면 영적 전쟁의 용사가 될 수 있다. 사탄은 정사와 권세와 능력이라는 체계적인 조직을 가지고 인간 세상을 파괴 시키려고 어둠의 세력과 악한 영들을 동원한다. 이에 맞서 믿음의 사람들은 중보 기도와 다양한 사역을 통해 굳건히 맞서야 한다. 하나님은 약속대로 예수님을 보내셔서 사탄이 빼앗은 권위를 되찾아 주셨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더불어 사귐을 갖는 한 하나님이 주신 영적 권세는 온전히 보존 된다. 사랑의 하나님은 왜 악을 내버려 두시는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궁금해 한다. 하나님이 이 땅에 악을 내버려 두시는 이유는 우리와 교제하기 원하셨던 태초에 인간 창조의 목적과 상통한다.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 할 수 있는 자유의지는 악을 견뎌도 좋은 만큼 고귀한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은 다 유혹을 받는다.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가 원수에게 공격 받는 것을 허락하신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더욱 더 의지 하도록 만들기 위한 것 이며 강한 영성을 위한 것이다.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리다.” 주기도문은 역동적인 기도 지침이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의 손이 움직이는 것을 볼 것이다.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 영적 전쟁은 마귀를 꾸짖을 뿐 아니라, 회개하는 것, 하나님의 주권을 선포 하는 것, 연합 하는 것, 하나님 말씀 순종 하는 것, 찬양 하는 것, 진리를 품으면서 원수를 분별 하고 하나님께 헌신 하는 매일의 삶이다. 파멸을 이끄는 사탄의 미끼는 매우 매혹적이고 그 만큼 기만적이다.
점술의 확산과 그 전파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빠르게 일어난다. 신문에 나와 있는 ‘오늘의 운세’난을 훑어본다. 그 것으로 미래를 점치게 된다. 사람들은 별 뜻 없이 재미삼아 본다고 말 한다. 잡지나 신문의 운세난이 신기 한 것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의 엉뚱한 추측에 불과하다. 악마적인 근거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는 가증스러운 일이다. 이유는 사람들이 그들의 삶을 사탄의 궤계에 열어 놓은 것을 허용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피조물과 달리 인간에게는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생각에 말씀하실 수 있다.하나님의 계시나 인도함을 구하고 그분의 음성을 구하며 지식과 말씀의 은사를 구 할 때 그분의 우리들의 생각 속에 직접 말씀 하신다.
믿음이란 이미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루어진 것이지만 그 말씀을 상상하는 것이다 우리의 생각 속에서 그것이 이루어진 것을 보았다면 우리는 믿음을 가진 것이다. 이것이 믿음이요 실상이다.
우리 역시 모든 생각들과 모든 상상들이 신뢰할 만한 것인가를 점검하기 위해 생각의 문 앞에 보초를 세울 필요가 있다. 거짓된 것, 정의롭지 못한 것,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것은 무찌를 태세를 갖추어야 한다. 만일 직접 하지 않은 것이 들어난다면 내좇아야 한다. 모든 생각에 대하여 경계를 서는 것이 영전 전쟁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서 겸손 하라 때가되며 너희를 높이시리니,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라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 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 앎 이니라 (벧전5:6~9) 잘못된 태도를 다스리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부정적인 것을 다스리는 것이다.
우리가 영적으로 강해지려면 하나님께 이야기하고 듣는 것이다. 하나님께 이야기하는 것은
언제나 힘을 준다. 기도는 살아계신 하나님과 나누는 친밀한 대화며 우리를 강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해야 한다. 성경을 묵상하는 것은 언제나 힘을 주게 된다. 성도들과 교제하는 것은 언제나 우리를 강하게 한다. 교제는 개방성과 솔직함과 함께 시작된다. 겸비함으로 서로 관계를 맺는 것은 우리를 강하게 한다.
보이지 않는 세계는 우리가 보는 세계만큼 실질적이다. 더 많은 시간과 정력이 보이지 않는 세계에 투자되어야 한다. 초대교회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해 깨닫고 있었다. 그러면 그의 천사라는 것이 그들의 반응이다. 그들은 각 개인들이 지정된 천사를 갖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 천사들 중에도 싸우는 전사 천사가 있다. 단니엘을 위하여 바사군과 싸우던 미가엘이 있다 (단10:12-13). 마리아에게 예수 탄생을 말해주던 사자천사가 있다. 통지하고, 경고하고, 계시를 전하기 위해 보냄을 받은 가브리엘천사가 있다. 하나님께 경배만 드리는 경배의 천사가 있다. 요한계시록에는 “우리에게 허다한 천사들이 예수님을 선포하는 많은 장면을 보여 준다. (계5:11-12)
사탄은 절대로 구원받지 못 한다. 하나님을 위협 할 수 도 없다 절대로 비교 할 수 도 없다. 하나님만이 하나님이시며, 창조되지 않은 위대한 창조자다. 그분은 영원하고 무한하다. 그분은 모든 것을 아시며, 모든 힘이 있으시며, 어디서나 항상 계시며,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계신다. 루시퍼는 단지 타락한 천사장이며 창조되었으며 유한하고, 지식과 능력, 영력이 매우 한정된 것에 불과하다. 모든 것을 알지 못하며 모든 것을 할 수 없다. 한때 한 장소밖에 있을 수 없다. 죽음으로부터 단 한숨의 거리밖에 안 되는 존재인 우리는 하나님 없이도 스스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님 없이 살고자 애를 스는 것은 하나님이고자 애를 스는 것이다 이것은 정확히 사탄의 마음에 들어가는 비정상적인 자존심이다. 슬프게도 우리는 모두 그것을 가지고 있다.
주먹 싸움으로 안 되는 인격체에 저항하는 것은 말로 대항하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직접 사탄과 어둠의 권세에게 말을 걸어 그들을 꾸짖고, 입으로 그들이 우리 삶에 접근하는 것을 부정해야 한다. 예수께서는 적에게 직접 말하셨다. 우리가 주님보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다고 우리에게 말씀하시며, 적에게 말을 걸고 그에게 대항할 곳을 예를 들어 보여 주셨다(막16:17)예수님은 원수를 대적하는데 주님의 이름을 사용하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는 마귀의 일을 멸하시기 위해 우리에게 권위를 세워주셨다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요한1서3;8). 마귀의 일은 사람의 발꿈치를 상하게 하는 것이요 모든 인간의 상황 안에 죄의 결과들이 나타나게 하는 것이다. 질병, 고통, 억압, 소외, 공포, 상한 마음, 병든 영혼, 전쟁, 기근, 증오 등 사탄이 우리 안에서 사람들을 통해 조장한 것들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모든 것을 멸하셨다.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막16:17-18)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마귀로부터 회수하신 권위를 잘 사용하는 충성된 청지기의 모습이다. 내 안에 계신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시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 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8:35-39)
부활하신 예수님이 우리에게 그분의 이름을 사용할 수 있는 권세를 주셨다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막16:17), 예수님의 이름은 십자가와 부활의 승리를 가져온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하는 귄위를 주셨다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엡6:17) 성령의 능력은 우리가 하나님의 권위를 사용하는데 쓰이는 방법이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 “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마12:28)”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해야 할 것이다.(엡6:18)
사탄에게 예수님의 보혈을 상기시켜야 한다.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 하는 말을 인하여 저(마귀)를 이기었으니”(계12:11) 저주를 끊고 온 인류를 붙잡고 있던 마귀의 사슬을 피하시며 죄를 대속하시려고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로 말미암아 사탄은 이미 십자가에서 패배하였다. 예수님의 보혈을 선포하는 것은 마귀를 제압하는 막강한 힘에 권위를 우리에게 주셨다. 마지막으로 진리를 선포하는 권위를 주셨다. 하나님의 성품과 그분의 위대하신 일을 선포하는 것이다.
“나는 예수님의 보혈을 씻음 받은 사람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제 나는 새로운 피조물이다. 나는 신부로 하나님께 받아들여진 사람이다. 나는 이 세상에서 최고라고 하는 사람보다 더 존귀한 사람이다.” 나는 이 말을 나의 고백으로 받아들인다.
내가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성품을 갖기 위해 헌신 한다면,또 시험을 거쳐 자신을 증명할 수 있다면,은사나 배경이나 성격에 상관없이 세상은 나에게 평탄한 대로를 만들어 줄 것이다. 사람들은 내가 지니고 있는 것을 원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가 모범을 보임으로써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 할 수 있다. 교회는 바로 하나님께 자신을 발전시키시도록 자신을 내어 맡긴 사람들을 필요로 한다. 이들은 전쟁의 열기 속에서도 우뚝 서 있으며 이들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을 결코 배반하거나 실망시키지 않기 때문이다.